독일에서 꼭 필요한 어플 9가지

 

 

 

 

 

 

메신저 앱으로 일본에선 라인을 주로쓰고, 유럽에선 워츠앱을 주로 쓰듯

독일에 왔으면 독일에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바꿔줘야 겠지요? 어떤 앱들이 여러분의 독일 생활을 편하게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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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B    https://itunes.apple.com/de/app/db-navigator/id343555245?mt=8 (무료)

 

독일 유일의 철도 회사 Deutsch Bahn의 앱입니다. 보통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는 광역 철도를 이용할때 해당 앱을 주로 사용하지만, 한 도시안에서 S bahn 혹은 U Bahn을 또는 지상철인 Tram 을 이용할때도 해당앱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를린에는 BVG(Berliner Verkehrsbetriebe), 드레스덴에는 DVB (Dresdner Verkehrsbetriebe AG)가 있죠.

해당 회사들도 각각의 교통 앱을 가지고 있지만, DB앱 하나만 있으면 독일 전역의 비행기를 제외한 기차, 버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장점 하나를 더 뽑자면 휴대폰 인터넷 용량을 다 써, 인터넷이 느려져도 작동이 잘 되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2. Google Maps https://apps.apple.com/us/app/google-maps-transit-food/id585027354 (무료)

 

너무나도 유명한 구글 사의 지도앱입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지도앱이나 다른 앱들이 많아 구글맵이 그렇게 많이 사용되진 않지만 역시 외국은 구글맵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평점 기능도 있어 어느 레스토랑 혹은 카페가 인기가 많은지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구글맵을 정말 좋은 점은 지도를 앱상에서 다운해서 오프라인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은 인터넷이 환경이 안 좋아 인터넷이 안될 때가 많은데 이럴때 이 기능이 빛을 발휘 합니다. 또한 인터넷 용량이 얼마 없을때도 오프라인으로 다운을 받아 놨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3. Busrader https://itunes.apple.com/de/app/busradar-intercity-bus-app/id805591188?l=en&mt=8 (무료)

 

DB앱과 비슷하나 다른 점은 독일내에 있는 버스 회사들의 노선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로도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Flixbus, meinfernbus, Postbus 등등) 그외에도 독일 근방 나라들(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등 

의 도시들을 연결해주는 다른 나라 국적 버스 회사들까지 연결되어 가격비교를 손 쉽게 할 수 있을 뿐더러, 옵션에서 독일 DB기차 노선과, Blablacar를 on/off 할 수 있어, 버스 뿐만 아니라 DB의 기차와 Blablacar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4. Skyscanner https://itunes.apple.com/de/app/skyscanner/id415458524?mt=8 (무료)

 

바로 위의 Busrader의 비행기 버전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항공사 별로 비행티켓 가격이 한 눈에 나와 가격비교가 쉽습니다.

 

 

 

 

 

5. Verben https://itunes.apple.com/de/app/verben-lite/id769436162?mt=8 (무료)

 

해당 앱에는 일반 사전과 다르게 독일어의 동사만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어 모든 시제에 맞는 즉,  Infintiv, Paritizip 2 Indikativ, Konjunktiv, Imperativ 에 맞는 Ich, du, er ,wir ihr, sie에 맞는 모든 동사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의 대부분의 동사들이 규칙변화지만 불규칙변화도 있어 가끔 생각이 안 날때 유용하게 쓰이며, 작문시 과거형 같이 보통 안 외우는 동사들의 변화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차이는 없지만 저는 너무 잘 써서 유료버전도 구매했습니다.

 

 

 

 

 

6. Großwörterbuch Deutsch als Fremdsprache  https://itunes.apple.com/de/app/gro-worterbuch-deutsch-als/id378272803?mt=8  (유료)

 

독일의 유명한 사전 회사인 Langenscheidt의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 사전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사전이기 때문에 설명이 간단하며 보다 이해가 쉽게 되어 있습니다. 

독독 사전이다 보니 한국에서 만든 한독, 독한사전 보다 단어 뜻이 잘 맞습니다. 

또한 구글 번역기나 인터넷 사전을 이용하면, 인터넷을 필요로 한데, 해당 앱을 구매한 후 사용 시 인터넷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유료이나 독일에서 오래 사실 것 이라면 여러모로 필요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 프라임 독한/신한독사전 https://itunes.apple.com/kr/app/peulaim-doghan-sinhandogsajeon/id366632423?mt=8 (유료)

 

동아 프라임의 독한/한독 사전입니다. 한독/독한 사전이다 보니 뜻이 간혹 안 맞을 때도 있지만, 단어를 빠르게 

찾을 때 유용하며 위 Langenscheidt의 사전 처럼 다운로드 후 사용시 인터넷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8. Groupon https://itunes.apple.com/de/app/groupon-deals-coupons-einkaufen/id352683833?mt=8 (무료)

 

한국의 쿠팡과 티몬의 선구자 격인 구루폰입니다. 각족 세일 혜택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쿠폰을 사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게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살 수도 있습니다. 

 

 

 

 

9. Currency https://itunes.apple.com/de/app/currency/id284220417?mt=8 (무료)

 

환율 앱입니다. 최대한 돈을 아끼기 위해 돈을 뽑을 때 유로 환율이 낮을때 뽑곤 하는데요. 아이폰 위젯에 설정해서 매일 환율 변동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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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일 생활을 더 편하게 해줄 앱들을 알아 봤는데요.

위 앱들이 없으시다면 꼭 다운 받기를 추천드리며 다운받으시면 한번씩은 다 쓰실거에요.

해당앱들의 다운로드 주소는 아이튠즈의 주소이지만 안드로이드에서도 대부분 다 다운 가능하거나 호환 되는 앱들이 많기에 안드로이드에서도 다 사용가능합니다.